●주카타르대사관은 11.26.(화)-12.9.(월)간 카타라문화마을(Katara Cultural Village)에서 「한-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한복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」를 개최합니다.
●11.26.(화) 개막식에는 윤현수 대사, Khalid bin Ibrahim Al Sulaiti 카타라문화마을재단 대표, 카타르국립박물관 관계자, 주카타르일본․카자흐스탄․인도네시아대사 등 외교단과 교민 포함 총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
●이번 행사는 한-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* 수상작 8점과 전통 한복 20여 벌 전시를 통해 한국과 카타르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, 카타르 내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.
* 한-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은 24.8.20-10.5.간 개최되었으며, ▲정치‧경제 ▲문화‧인적 교류
▲역사‧전통 등 3가지 부문에서 사진을 공모하였음.
●특히 카타르에서 우리 전통 한복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, 현지 주요 언론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.
※ The Peninsula Qatar 기사
●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개회식에서 직접 수상작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는데, 정치경제 부문 1위 수상자인 김정현 KMC 소속 의사는 “사진 속 KMC(코리아 메디컬 센터)가 위치한 루사일 도로는 우리 기업 현대E&C가 건설한 것으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의 대표 사례이며, 중앙에 위치한 루사일 타워는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下 카타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.”고 설명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.
●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수상작들과 한복을 한 공간에 함께 전시함으로써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와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개회사에서 윤현수 대사는 “한복은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, 한복의 오방색이 상징하는 상생과 조화로움처럼 한국과 카타르는 50년간 다채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이다”고 언급하였습니다. 끝.
한-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사진전 수상작
1.정치·경제협력 부문
1위 Illuminating Tomorrow- 김정현
2위 Unity in our hands- 김정동
3위 카타르의 상징 속 한국-이준혁
2. 문화·인적교류 부문
공동 1위 A Shared Skyline Bridging Cultures and Building Nations- Maryam Ali Fakhroo
공동 1위 A Walk Through Time and Culture- Maryam Ali Fakhroo
2위 무제- Lolwa Ammar
3. 역사·전통 부문
1위 차 한 잔의 우정, 새로운 50년의 약속-손정우
2위 함께하는 기쁨-손다니엘